시원한 바람과 같이
[스텝_6]어느 덧 두달 본문
첫 달은 정말 느리게 느껴졌는데
두번째 달을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.
벌써 월급을 두번이나(?) 받았다.
항상 매일 매일
"이제 좀 알겠다" 싶다.
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고 알고있다고 생각한 것들도
바로 바로 떠올려지지 않는 것들이 많아 버벅거리고 깜빡해서
자주 혼나고 있다.
어이없고 큰 실수를 했다 싶은 날에는 정말 힘들고
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?
이 일이 내게 맞지 않는 건 아닐까? 하는 생각이 문득 올라오곤 한다.
그치만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같이 일하는 스텝이 너무 좋아서
계속 여기서 일을 배우고 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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